오늘 간만에 QT하려고 책을 딱여니 출애굽기가 아닌 베드로전서였다. 얼마전 복음서에서 만났던 베드로와 완전 다른 사람이었다. ( 의리의 싸나이, 거칠고 늘 자신에 차 있고..행동파, 예수님을 많이 사랑했으면서도 배신도하고...) 그랬던 그가 오늘 본문에서는 완전 멋진 사도, 믿음의 사도로 ... 찐짜 예수님의 수 제자답게 힘있고 따뜻하게 격려하는 베드로를 본다. 우리의 산 소망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주님을 만난 베드로는 더이상 그의 옛사람이 보이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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