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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24년 신년기도2024-02-02 12:40
작성자 Level 10

천지만물의 진정한 주인 되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해를 보내고 하나님의 은혜로 새해 첫 날을 예배로 시작하게 해 주심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드립니다. 

주님의 사랑하는 백성들이 주님 전에 나와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이시간 

우리의 눈이 오직 하나님 한분만을 바라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느새 365일이 지나가고 또 한 해가 왔습니다. 

주님 우리에게 날을 계수하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우리의 인생이 영원한 것인양 순간적이고 찰라적인것에 몰두하는 어리석은 삶의 

습관을 버리게 하시고 유일한 우리의 삶 가운데서 영원을 바라보고 준비하는 

목적있는 참 그리스도 삶으로 살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2024년 새해를 맞이하며 주님 앞에 이 시간을 구별하여 기도를 하면서 새해를 

시작하오니 주님 함께 하여 주시고 은혜의 복을 베풀어 주셔서 올 한해도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새해 새 마음으로 주님께 머리 숙여 간절한 마음으로 각자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 기도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통해서 주시는 약속의 말씀을 듣게 

하시고 그 약속을 이루시는 신실한 믿음의 삶을 갖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 공동체가 미래를 준비하는 해가 되기를 원합니다. 

변화하는 사회를 향하여 변하지 않는 영원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며 미래의 

교회를 짊어지고 나갈 어린이들과 젊은이들을 키우는데 전심을 다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세처럼 그리고 바울처럼 주님앞에 먼저 바로 서고 헌신하게 하시고 모세가 

여호수아를 세웠듯이 바울이 영적으로 낳은 아들이라 칭하던 디모데를 세웠듯이 

다음세대를 든든히 세울 수 있게 신앙으로 저희들의 믿음이 먼저 담대히 설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천리길도 한 걸음 부터라 했습니다. 위대한 사역과 큰일도 한 사람의 섬김들이 

모여야 하고 작은 기도의 시간들이 모여야 함을 압니다. 

나 하나는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마음을 거두어 주시고 내가 아니면 아무도 

못한다는 교만한 마음도 내려놓기를 원합니다. 

온전히 하나님께서 가라 하시면 가고 서라 하시면 서는 순종의 종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회를 섬기는 나 하나의 조그만 힘이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위대한 사명임을 

깨닫게 하옵시고 가장 낮고 겸손한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잘 할수 있는 일들에는 겸손함을 부족한 일들에는 믿음과 강건함을 주시고 

하나님의 계획하심 속에서 저희가 쓰임 받을수 있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의 구원과 사랑에는 차별이 없는 줄 믿사오니 저희 모두가 복음의 

빚진 자임을 깨닫고 한 영혼 한 영혼을 가슴에 품고 기도하며 나아가게 하옵소서. 

또한 오직 하나님만 섬기는 저희 가정들이 회복 되길 원합니다. 

지치고 상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이들이 성령의 임재하심과 동행하여 

주심을 통해 새 힘을 얻고 회복되는 한 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질병으로 고통 당하는 가정들이 주님의 능력의 치유로 회복되고 물질적으로 

회복되고 영적으로 회복되며 참 그리스도 안에서 참 평강과 강건함을 얻는 

새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새해에도 저희와 항상 함께 동행하여 주시는 주님의 인도하심을 힘입어 

하나님께로 향한 신앙의 여정에 기쁨과 은혜가 넘쳐나 많은 믿음의 열매를 

맺는 한 해가 되게 하시며 에배의 승리자가 되게 하여 주시고 

기도함으로 축복자가 되게 하시며 헌신의 풍성한 열매가 맺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새해 우리의 소망의 기도가 하늘에 닿아 영광이 내리고 나를 아는 모든 이들이 

올 한해 하고자 하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는 감사의 해가 되고 평화롭고 

복된 한 해가 되게 하소서. 

또한 담임목사님을 비롯하여 부목사님과 전도사님들에게 성령의 능력을 더하사 

교회를 이끌어 갈 때에 부족함이 없게 하시고 영육간에 강건함과 축복과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한해를 시작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을 듣기 원합니다. 

이 말씀이 올 한해 우리의 삶의 방향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주님과 동행하는 은혜의 삶을 살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을 경배하며 예배하는 모든 이들의 찬양을 받으시고 성가대의 찬양을 

흠향하시며 예배를 위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한 이들의 사랑의 수고를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새해 첫 예배의 시작을 주님께 맡기오며 

복의 근원되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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