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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3분의 기적(어버이회 카톡에 올라온 글중 좋은 글들을 올립니다)2024-04-12 03:48
작성자 Level 10

역전시키는 기도의 능력

[고린도후서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제22차 봄 특별새벽부흥회에서 전하신 뉴올리언스 신학교 제이미 듀 총장님의 간증입니다.

🍀저는 불우한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제가 7살 때 부모님은 이혼을 하셨습니다. 아버지는 직장을 구하기 위해 떠나셨고, 저는 아주 어린 나이에 술과 마약, 그리고 해서는 안 되는 온갖 종류의 나쁜 일들에 손을 댔습니다.

저의 학교생활은 엉망이었고, 초등학교 4학년 때까지 책을 잘 읽지도 못했습니다.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늘 술이나 마약에 취해 있었고 수업 시간에는 잠만 잤으며, 고등학교 3 학년 때에는 맥주 7상자를 훔친 혐의로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깊은 어둠 속에 빠져 들어가는 제 자신을 스스로 고쳐 보려고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했지만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샬이라는 여자 선생님이 엎드려 자고 있는 제 머리에 손을 얹고 귀에 대고 속삭이셨습니다.

“예수님은 너를 사랑하신단다.”

저는 마살 선생님이 미쳤다고 생각했습니다. 선생님 말씀은 너무 터무니없기에 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엉망진창인 제 삶에 대해 절박한 심정으로 무릎을 꿇고 엎드려서 하나님께 기도를 올려드렸습니다.

“하나님, 저는 당신이 정말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당신이 정말 계시다면 마샬 선생님이 말한 것처럼 당신이 저를 사랑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당신이 살아 계시고 저를 정말 사랑하신다면... 제발 저를 도와주세요.”

1995년 6월 16일, 제가 18살 때 복음을 진지하게 듣고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그리스도를 제 삶의 주인으로 고백했습니다.

또한 제 남은 인생을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에 대해 선포하며. 삶의 모든 영역에서 주님을 섬기는 일에 바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29년이 지난 지금 하나님께서는 제 인생에 기적적인 일을 이루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글을 읽지 못해 두 학년이나 낙제했던 저를, 마약과 술 등으로 두 번이나 체포된 적이 있는 저를,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고 통제 불능이었던 저를 구원해 주셨고, 복음전도자로 변화시켜 주셨습니다.

신학을 공부하면서 주님께서는 제 인생을 송두리째 변화시키셨고, 대학에서 학사학위와 신학교 석사/박사 학위, 철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게 허락하셨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은혜로 목사가 되었고, 하나님의 은혜로 교수가 되었고. 하나님의 은혜로 대학 학장이 되었고, 하나님의 은혜로 신학교 부총장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하나님의 은혜로 뉴올리언스 침례신학교의 총장으로서 다음 세대 목회자와 선교사들을 훈련시키고 있습니다.

제 삶에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감사하며 저를 새롭게 하신 복음의 능력을 찬양합니다.

아직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못하신 분이 계시다면 결단하셔야 합니다. 복음의 능력으로 저를 새롭게 하신 주님께서 여러분도 구원하시고, 변화시켜 주실 것입니다. 🌱

[예레미아 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이어서 강준민 목사님 (미국 새생명비전교회)이 전하신 말씀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은 문제의 연속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만 하면 노예생활에서 벗어나 자유를 누릴 줄 알았으나 홍해를 만났습니다.

누구도 홍해에 길이 있을 거라 상상조차 하지 못했지만, 하나님은 홍해 안에 길을 만드셨습니다.

이렇듯, 우리 인간의 상식이나 경험으로는 도저히 모르는 길을 하나님은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은 꽃길이 아닙니다. 광야입니다. 물도 쓴 물인 ‘마라’입니다.  

홍해에서 기적을 본 후 백성들은 모세와 하나님을 찬양했지만 3일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바로 원망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광야로 인도하시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광야는 교만한 우리를 성숙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우리를 성숙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다양한 시험을 만나더라고 온전히 기쁨으로 감당하길 원하십니다. 우리는 광야에서 눈동자같이 지켜 주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광야 속에 놀라운 복을 담아 두십니다.

역경을 만나면 부르짖는 기도로 반응하십시오.

역경에 만났을 때 원망하지 말고, 부르짖는 기도로 반응하셔야 합니다.

원망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감사하는 민족으로 바꾸는데 40년이나 걸렸습니다.

사건보다 해석이 중요하고 해석보다 반응이 더 중요합니다. 원망으로 반응하는 것은 지혜롭지 못합니다. 원망하면 가나안에 못 들어갑니다. 원망하지 않는 것이 지혜입니다.

미숙한 자는 원망하고 성숙한 자는 기도합니다. 미숙한 자는 눈앞에 있는 것만 보고, 성숙한 자는 멀리 보고, 전체를 보고, 위에 계신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건축 중에 있는 건물은 흉측하지만 건물을 아는 사람은 지금 현재의 모습으로 결론을 내리지 않습니다. 완공하면 아름다울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는 건축 중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지막까지 결론 내리지 않고 인내하며 기다리십니다.

기도하면 눈을 뜨게 되고 귀가 열리게 됩니다.

하나님은 문제 속에 해결책의 씨앗을 담아 두셨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문제를 기적을 경험하는 기회로 여깁니다.  

문제가 없으면 기적도 없습니다. 문제는 기적을 창조하는 재료인 것입니다.

순종을 통해 역경이 역전됩니다. 순종할 때 단물을 맛볼 수 있습니다.

[출애굽기 15;25a]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가리키시니 그가 물에 던지니 물이 달게 되었더라

나아만 장군이 요단강에 6번째 들어갈 때까지는 낫지 않았지만, 7번째에 강에 들어가니 문둥병이 나음을 입었습니다. 엘리야가 6번째 기도할 때까지는 아무것도 보지 않았지만, 일곱 번째 기도하니 멀리서 손바닥만한 구름이 보였고 좀 뒤에 큰 비가 내렸습니다.

인생에는 끈기가 중요합니다. 기도할 때 순종하는 능력을 받고, 순종하면 역경이 역전으로 바뀌게 됩니다.

제이미 듀 총장님의 간증에서처럼 예수님을 만나면 잠재력이 커집니다. 학교에서 낙제하고 글도 잘 읽지 못했던 사람도 예수님을 만나면 박사가 되고 대학 총장까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안의 잠재력을 극대화해주십니다.

순종할 때 역전의 드라마가 전개됩니다.

기도하는 민족이 큰 나라가 되고, 기도하는 사람이 큰 사람이 됩니다.

우리 모두 부르짖는 기도와 끈기있는 순종으로 역전의 인생을 사시길 기도합니다.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기도의 지팡이를 높이 들고 기도하오니, 원망하던 민족이 감사하는 민족 되게 하시고 홍해에 새 길이 열리게 하소서.

특새를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수많은 난제를 해결해 주시고 대한민국을 지키시고 보호하여 주소서.

‘나를 사랑하시는 예수님께 전적위탁 하여 ‘내 인생이 송두리째 변화되는 기적’을 체험하게 하여 주소서.

‘광야와 마라의 쓴 물’ 앞에서 부르짖어 기도할 때, 쓴 물이 단물이 되고 ‘역경이 역전으로’ 바뀌게 하여 주소서.

4월 총선을 통해 지도자의 복을 주시고 2033-50 비전의 꽃이 활짝 피게 하소서.

부활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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